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6일 오전 형산강로타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경목 포항시지회장은 “다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증진법 개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등 처벌범위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법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면 10만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 자동차표치를 부당하게 사용하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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