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19대 총선 포항남ㆍ울릉 선거구의 당선자 김형태(60)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당선자는 4ㆍ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 국회의원 후보자 유사 사무실을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성추행 의혹에 대한 포항여성회, 포항케이와이시(KYC·한국청년연합 포항지부) 등 포항 지역 시민단체 20여곳은 '김형태 사퇴 촉구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김 당선자 사퇴를 요구하는 포항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