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DGB대구은행의 임직원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조병옥 부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대구은행 경주사랑봉사단 강영순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심계탕 나눔행사에 후원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삼계탕 400그릇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두 봉사단의 임직원은 몸이 불편한 이용자분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삼계탕의 뼈를 직접 발라주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했다.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 봉사단은“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장애인분들이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올해로 4년째, 매년 여름 복날이면 잊지 않고 우리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DGB대구은행 경주사랑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장애인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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