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교육부와 행자부, 한국세무사회가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창원대학교가 공동주최 한 ‘제22회 전국 전산·회계 경진대회’가 창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산·회계 발전의 중심적 가교역할자로서 제도화된 교육과 직업전문학교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일반인들과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참가 했으며, ERP 회계 1·2급, 전산회계운용 1·2급, 전산세무회계 1·2급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주시는 ERP 회계 대학일반 부문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박성철, 오지원)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된 ‘경주시 원전산업 및 기존 산업단지 고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력 수요 및 양성분야 인원파악을 통해 ERP회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신규 산업단지 및 기존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체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의 능력을 제고하여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고, 교육생에게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실질적 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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