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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8월02일 23시11분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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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보건소, 연말까지 산후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실시
산모의 정신건강,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밑거름





경주시보건소는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출산 여성들의 85%에 달하는 여성들이 일시적인 우울감을 경험하며, 10~15%의 출산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약 0.6% 정도만이 진료를 받고, 대부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증은 보통 출산 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하고 주된 증상은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증상이 1년 넘게 지속되어 산모 자신은 물론 아기의 건강과 가족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시에서 위탁운영중인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1대1 전화 및 방문 상담, 자조모임 운영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산모의 정신건강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산후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누구나 숨기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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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광 기자 (cde1234@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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