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생문화회관은 지난18일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한 문화·예술적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을 키우는 학교 축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7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중학교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의 특색 사업인 꿈나무 음악제의 일환으로 6월 18일(중학교)과 25일(고등학교) 양일간 예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북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1인 1악기 연주’와 ‘동아리 활동’을 펼쳐 보이는 학습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5월에 이미 경북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본 대회 신청을 받은 결과 중학교 36교 46팀 250명, 고등학교 37교 45팀 160명이 신청했으며 작년 보다도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그간 학교에서 익힌 재능과 끼를 보컬과 밴드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마음껏 무대를 즐겼는데, 거침없이 질주하는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경북 최고의 청소년 실용음악 축제를 유감없이 연출했다.
양일간의 예선 대회 결과 중학교 9팀, 고등학교 9팀이 각각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며 대상인 교육감상을 비롯, 관장상을 놓고 또 한 번의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비록 예선 대회 이지만 대회가 끝나고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친구, 가족, 친지들은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 하느라 대회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박병길 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본 대회는 많은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여 명실상부한 ‘경북중등학생축제’로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표출하고 감성을 키우는 멋진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