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해양스포츠로!!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6월20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09:46:15
뉴스홈 > 사회.교육 > 교육
2012년04월21일 15시36분 564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토요일엔 해양스포츠로!!
 

전국단위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다져온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는 명문고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진정한 가치는 학생들의 전인교육이 실현될 때에 비로소 완성된다는 기치아래, 분주한 일과 중에도 1인 1기 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해 사회성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2012년부터 본격 실시된 포항제철고의 스포츠클럽활동은, 주말을 이용하여 입시와 성적 위주의 학습활동에서 벗어나, 체육교사들의 감독·지도하에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조정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인내심 등의 인성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장래 우리 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전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그 주목적을 두고 있다.

 

스포츠·체육 분야를 학업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이 선택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나, 포항제철고의 해양스포츠 클럽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의 조정선수선발 과정처럼 신입생들 중 상위 성적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시킬 계획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조정 라이벌전인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양 대학은 신입생 상위 10%에 든 학생들을 선발하여 활동함으로써, 옥스브리지 조정선수출신 그 자체로 졸업 후 100% 취업해 엘리트로 살아가면서 조정활동을 통해 배운 협동과 인내, 그리고 조화와 균형의 미덕을 사회 속에서 실천해가고 있다.

 

이에 포항제철고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해양 스포츠를 접하게 하여, 바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닌 바다에 대한 도전과 성취, 모험심을 즐겁게 키워나갈 수 있게 포항시(체육지원과, 과장 정봉영)와 포항 해양스포츠클럽 등과지난2월 협약을 통해 올 4월부터 매월1~3주토요일 오후종목별 전담강사를 지원해 약60여명의 학생들이 올10월말까지 단순 체험교육이 아닌 심화교육프로그램으로 동아리 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포항제철고의 해양스포츠 클럽활동은, 토요 휴무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좋은 롤 모델이 되어 다른 학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해양스포츠 뿐만 아니라 축구, 크라이밍, 수영, 스케이트,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다양한 개성과 성숙한 인성을 겸비한 사회적 리더와 인격체로서의 성장을 도와주어 전인교육이라는 교육적 이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태윤기자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교육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청도]자연과 함께하는 백연지 생태학습장 개관 (2012-04-24 08:26:48)
이전기사 : 포항시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지원업무협약체결 (2012-04-20 18:37:23)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