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는 10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교통관련 기관장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단체와 10년~30년간 무사고운전자 641명 및 교통질서유공자 30명을 시상·격려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한 가운데 고령운전자 인지 기능검사, 음주가상체험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어르신 교통안전 운전능력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민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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