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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6월10일 21시01분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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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관광도시 경주, 대만 크루즈 관광객에게 인기짱
불국사․양동마을등 세계유산 탐방과 전통시장 등 투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뜨고 있다. 부산영도국제터미널을 통해 힙항한 크루즈선 ‘프린세스(PRINCESS)호’ 항을 통해 대만 크루즈 관광객 800여명이 8일 경주를 찾았다.

이번 대만 크루즈선 관광객은 경주가 ‘경유지’가 아닌 ‘종착지’로 대만을 출발, 일본투어를 마치고 경주에서 10일까지 3일간 투어를 했다.

그동안 부산을 통해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대부분은 낮 시간을 활용해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본 뒤 부산이나 크루즈선으로 돌아가 숙박을 하는 경우가 일상이였다. 하지만 이번 크루즈 여행은 크루즈와 체류형이 혼합된 상품으로 자유롭게 숙박지를 선택할 수 있었고, 이들은 경주를 선택했다.

크루즈 여행객들은 경주에서 체류하며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 양동민속마을,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역사문화유적지구 탐방과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 등 한국속에 경주의 멋을 마음껏 느꼈다.

시는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크루즈 관광객이 도착한 첫날, 경주 코오롱호텔과 코모도호텔을 찾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특별환영행사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문화유적을 자랑하는 역사도시 경주가 크루즈선 연계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품 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경주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 유치 등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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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광 기자 (cde1234@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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