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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6월03일 21시40분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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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탐사 및 장비산업 전문가 모여 토론회 실시

 




경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으로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장비인증, 트랙레코드(인증된 장비 기록), 전문인력양성, 관련기업 이전, 세계시장 수출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 국책사업화 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중앙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양탐사는 자원조사, 수로조사, 해양개발, 광물조사, 부지안정성 조사, 해양환경 조사 등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사의 신뢰성 높은 설계와 정확한 시공을 위해 기초조사를 하는 분야로, 탐사장비를 선박에 장착하여 발생하는 신호로 지하정보를 취득하는 병원의 초음파 진단과 같은 원리로 바다를 초음파 진단하는 분야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2일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저 물리탐사 전문가와 탐사 장비 기업인, 관련 연구자 등 20여명이 모여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해양조사 탐사 장비와 인력 기술을 보유한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실증센터가 있고 임해에서 심해까지 다양한 수심 영역 시험이 가능한 천혜 환경을 활용, 관련 기업을 포항으로 이전해 해양탐사 장비산업육성과 해양자원개발을 함께 집적화 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국책사업으로 건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해양탐사장비의 95%이상 해양강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해양탐사 장비는 병원 검진기계와도 같아 초정밀을 요구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전자장비와 IT분야가 접목할 경우 충분히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보고 있다.

흔히들 해양탐사는 우주탐사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높은 수압과 염분이 포함된 바닷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미세한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또한 탐사장비와 탐사기술이 동반되어야 하고 기계+물리+지질분야 협업이 필요하다. 이 모든 기능을 총관하는 컨트롤타워와 생산된 장비의 인증시험을 위한 기반(전용 부두, 테스트베드 등)이 만들어 진다면 포항의 POST-철강산업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

토론회 참석한 김현도 ㈜지오뷰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에서 진작에 국가차원에서 해양탐사 장비 개발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포항에 클러스터가 반드시 조성되어 생산-시험-인증-수출 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상철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 사업은 국내여건과 세계시장을    볼 때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대형 해양탐사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탐해2호’계류장도 포항에 있어 인력과 장비, 기술 등 경북이 모든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며 해양탐사 장비산업을 국책사업화 하기 위해 전문가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 정책협의회를 자주 개최하여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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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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