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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6월01일 17시16분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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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덕군 보건진료소 예방관리 중심 심뇌혈관 교육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합동 금연 캠페인 열어

 




영덕군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뇌혈관 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 혈압 측정하기’, ‘나는 얼마나 짜게 먹고 있을까?’ 등의 실습 과정을 이론 교육과 함께 알차게 구성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에 대한 예방법 등을 교육하며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김미옥 소장는 “보건진료소의 내소환자가 심뇌혈관 질환을 관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 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인 지난 5월 31일 영덕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영덕교육지원청, 보건소 직원 등 100여명의 참여 속에 영덕중학교에서부터 영덕읍 시가지까지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덕을 만들어 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흡연의 직ㆍ간접적 심각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구역 확대지정 등에 대한 홍보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올 연말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도입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급속히 강화하고 있는 국가적인 금연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영덕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구역 확대 및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금연체험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정책도 펼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간접 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토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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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열 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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