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9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사무실(동장 김종식)에서는 청림동 국도31호선(해병 BOQ앞)제2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 “국도변 이미지 거리‘청포도 테마거리 식재’행사를 조진 포항시의원 및 관계기관장,지역단체장,내외빈,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종식 청림동장의 인사말에서 “옛날부터 청림동은 인심이 좋고 경치가 좋은 곳이었지만 산업화 물결에 밀러 도시환경이 열악해 지고 인구마저 급급히 줄어들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등 국도변 상가건물이 흉물로 전락 해버린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작년6월부터 도시환경 탈바꿈을 시켜 국도변 이미지를 개선키 위해 벽체를 페인트 도색과 벽화를 그려 이미지 개선에 힘을 쏟은 첫 출발로 인해 오늘 날 제2의 도로변 청포도 거리 400M를 조성케 됐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동해면 경계선 까지 청포도나무를 식재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 했다.
동민들은 한 결 같이 김종식 동장의 가로 정비사업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면서 칭찬 릴레이에서 동민들과 단체에서는 김종식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민,관이 화합이 되어 ‘새로운 청림동 가꾸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청포도 테마거리 식재행사’에서 이은형양(청림동 복지계)이 이육사의 ‘청포도’ 시를 낭송하고 풍물단 사물놀이, 청림동 한마음 동호회 (단장 김형원)에서는 축하 공연까지 해, 주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