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보건소,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방지 업무협약 체결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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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5월31일 23시39분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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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남·북구보건소,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방지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살 재시도 예방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31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3곳과 자살시도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에 따른 것으로, 자살 시도 후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를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 후 환자의 상태가 안정되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나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를 발굴해 정신보건기관으로 연계하고, 정신보건기관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자살시도자를 찾아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내 자살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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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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