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19일 경주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2016 경주시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기도 경주시 시민행정국장님을 비롯해 한순희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님들, 경주시새마을회 박서규회장과 이사진, 유규종 시협의회장님과 각단체회장님 등과 새마을 부녀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는 행사로 ‘행복한가정가꾸기’ 특강과 새마을여인상 시상, 사례발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 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새마을여인상에는 감포읍 정은숙 대본1리 부녀회장 등 20명, 외조상에는 서면의 김기봉씨등 5명, 내조상에는 강동면 박혜수씨 등 2명이 새마을회장상, 새마을부녀회장상을, 다문화가족상은 안강읍 정해란씨 등 3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은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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