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는 지난13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심각성을 알리고 10%줄이기 운동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60명으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흥해읍 홍보리더 위촉식을 가졌다.
음식쓰레기 줄이기 흥해읍 홍보리더는 주부들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이끌어 내고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흥해지역 각 마을별로 새마을 부녀회원을 홍보리더로 위촉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오훈식 흥해읍장은 “포항시 음식물 쓰레기를 30% 줄이면 처리비용은 연간 21억원이 줄어들고 525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며, 음식물쓰레기줄이기운동 흥해읍 홍보리더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