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포항에서 개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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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5월08일 16시22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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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북도,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포항에서 개최
노사화합․일자리창출 공로자 117명 표창


 

 

경북도는 8일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2016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지부 의장, 지역산별 노조대표자 및 근로자와 그 가족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명재․김정재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 윤광수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많은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의 중요성과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경북지역 노사화합과 일자리창출에 헌신한 공로로, 김천 소재 유한킴벌리에 근무하는 신성태 씨가 대통령 표창을, 구미시청 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 등 도내 모범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6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또한, 경북도의회 의장상, 포항시장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북본부 의장상 등 총 117명이 모범근로자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안행사에서 초청가수로 대표 히트곡 ‘말로만 사랑’을 부른 ‘권  미’의 공연 및 레크레이션으로,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 및 가족들 모두가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렸으며
소속 기업을 대표해 출전한 근로자 20개팀과 현장 즉석 출전자들과의 노래 경연 및 장기자랑으로 만인당 실내체육관이 흔들릴 정도로 열광의 도가니 속에 빠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평소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우리 산업현장의 이슈인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해 “요구할 것은 강력히 요구하되 양보할 것은 과감히 양보하는 미덕으로 우리 자식들의 미래와 모든 도민들이 더불어 같이 잘 살고 행복해하는 경북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노동계에 당부하고 특히, “경북의 노사민정이 지혜를 모아 북한위협과 일본․중국의 경제공세에 맞서 당면 위기를 극복하여 경북과 대한민국의 재건에 모두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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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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