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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5월04일 23시11분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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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주상복합아파트 품격 높이다!
“건설사 이름 대신 브랜드로 경쟁하는 시대”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구도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축물을 통해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해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건축디자인을 추구하는 등 더 나은 품격과 가치창출을 위해 건축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축하는 시공사 대표 9명, 지역건축사 6명 등 15명이 참석해 시내 간선 도로변에 건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의 디자인과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기존 아파트들이 반듯한 획일화된 모양에서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시도를 통해 주거가치 향상 및 구도심 경관 향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상복합아파트는 인허가 과정에 특수구조심의를 받고 있지만 대단위 아파트와 달리 미관 및 경관계획상 소홀한 부분을 계획단계에서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시내 주요 중심지에 위치해 의료, 쇼핑, 관광 등의 접근성이 좋고 대단위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분양 측면에서는 오히려 유리한 부분을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신성건설 이정환 대표는 “도심지 주간선 도로변에서 공사를 하다보면 제일 힘든 것이 민원”이라며, “공사를 위해서 장비를 사용해야 돼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인근 주민들이 소음으로 관청에 민원제기를 하면 노동부, 시청, 구청 공무원들 단속에 공기를 맞추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건축과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건설을 이끌어가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부득이 도심지에서 건축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는 현장에 대해 공무원의 대응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다”며,  “규제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건축 관계자들과도 충분히 소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도 좀 더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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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arkty2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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