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관내 다수 차량정비업체들이 불법정비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에서는 단속을 소홀히 하고 있어 봐 주기 식 아닌가 의혹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1급·2급에서 할 수 있는 차량정비를 무허가 업체인 3급(일명 카센터)에서 정비를 함으로 해서 일거리가 없어 “울상을 짓고 있다”는 차량정비업계에서 여론이 일고 있다.
원인은 트레일러를 비롯해 대형차량들이 차량정비에서 값싼 쪽으로 정비를 받고 심지어 도로변에서 고장이 날 경우 출동이 가능한 업체에 의뢰를 하기 때문이다.
또 도심지에 있는 1급·2급 정비업체에 차량진입보다 외곽지인 오천,문덕,연일쪽에 불법정비업체(3급정비업체)가 밀집돼 있어 도심지보다 차량진입에 수월하고 정비시간상 빠르게 정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기사들이 선호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차량정비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정비 불량에서 문제가 발생 될 경우 대형사고는 물론 사후 보상 문제는 받을 수가 없어 심각한 문제에 노출돼있다.
한 정비업체의 관계인은“요즘 1급·2급 정비업체가 일거리가 없어 적자를 면치를 못하고 있는 가운데 무허가 정비업체에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포항시 한 관계자는 “작년에 7건의 단속과 올해 들어 민원이 발생되어 단속한 결과 두건을 단속해서 행정조치를 했다”고 답변을 했다.
현재 포항시 관내 정비업체가 390여개 업체 중 1급·2급정비업체 66개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