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세월호참사 2주기를 맞아 1997년 3월부터 19여 년간 추진한 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을 바탕으로 21세기, 2세대의 안전확보를 위한 “212혁신의 기적”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시발점으로 지역 교육계, 안전 기관, 단체와 협력활동해 일상에서 “착한실천212”프로젝트(‘나라사랑, 청소년사랑 공동체회복 국민실천운동’)추진하는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안전관련 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안전지킴이 최진 본부장은 최근 아동 학대와 방임,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무너짐 현상을 극복하고 국가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역 교육계와 지난 19여년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의 연결과 관계망을 통해 유기적으로 교육공동체의 열망과 의미있는 변화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구성원 상호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착한실천212"‘나라사랑, 청소년사랑 공동체회복(공동선) 국민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안전과 질서 확립을 통한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이 일상에서 직접참여로 가정안전과 학교안전, 교통안전, 공공안전, 산업안전, 기초질서, 환경질서를 생활속에서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절전절수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212긴급차길터주기추진’운동과 병행하여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자유학기제와 수행평가, 체험학습에 대한 유관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재난과 사건,사고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예방문화중심의 창조적 사회안전활동으로 건강한 공동체만들기와 안전문화혁신을 통한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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