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일 구룡포 ‘근해자망·통발 대게 선주협회’(회장 조동수) 초청으로 이어진 ‘구룡포 아이들을 위한 대게파티’가, 구룡포 대게유통센터에서 잔치로 이어져, 어른과 아이들의 대화의 한 장을 이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회장 황보관현)주최로 6년째 지역아동들을 위한 대게잔치가 읍민들로부터 “아름다운행사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룡포 근해 자망·통발 대게 선주협회’는 매년 12월 달에서 5월까지 6개월간 근해에서 잡아온 대게를 협회에서 운영하는 유통센터를 통해 다른 업소보다 저렴하고 알찬 대게만 판매해 왔었다.
따라서 대게유통센터에서 판매된 이익금을 운영비(노임 등)을 제한 일부의 금액을 ‘사회 환원차원’에서 구룡포 어린 꿈나무들을 초청해 키다리아저씨들의 건재 성을 보이는 반면 “훌륭하게 잘 커달라”고 어른들의 자랑스런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또 명절 때 마다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을 서고 있어 “구룡포에 모범 선주협회”라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매년 투입되는 예산은 600여 만 원,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초청된 아이들은 선주 아저씨들에게 꽃 한 다발 선물과 함께 고사리 손으로 쓴 감사의 편지 100여개의 엽서가 선물로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받은 선물에, 어른들의 함박 웃는 모습은, 보람찬 행복의 그 자체다.
조동수 회장의 환영사와, 황보관현 아동복지위원회 회장의 감사의 인사에 이어, 허윤수 구룡포 읍장의 인사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구룡포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말을 읍민을 대표해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