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상 북구청장은 7일 북포항청년회의소주관으로 봉행된 제66주년 순국 반공인사 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인사들의 넋을 기렸다.
흥해읍사무소 뒤에 있는 순국반공 위령탑에서 봉행된 이번 위령제는 올해로 6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적 치하에서 반공활동을 하다가 공산당에게 피살 또는 꽃다운 나이로 순국한 12명의 반공인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본 순국반공 위령탑은 1951년 5월5일 대한청년 흥해읍 간부동지들이 망창산에서 처음으로 건립했으며, 그 후 1971년 4월7일 옥성리 소재 통일동산에 이전 개축해 해마다 위령제를 봉행하던 중 흥해읍 청사 신축관계로 현 위치에 위령탑을 이전 건립해 1986년부터 북포항청년회의소에서 주관으로 위령제를 봉해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