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포항시 남구청(청장 손수익) 신청사가 4월 16일(월) 개청식을 가진다.
이번 개청식에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절감차원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간소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현 남구청사는 1995년 1월 1일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당시 남북구청이 신설되면서 조립식 건물을 지어 지금에 이르렀다.
2008년 포항야구장 건립계획을 수립하면서 야구장의 여유 공간 활용과 예산 절감을 위해 야구장 건물에 남구청 청사를 입주토록 계획하였다.
포항야구장은 이상득, 이병석 국회의원의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국비 81억원, 도비 19억원, 시비 217억원 등 총사업비 3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0년 3월 착공하였으며 현재 공정률은 75%로 금년 7월말에 준공예정이다.
포항야구장(대도동381-4번지) 부지 내에 위치한 신청사는 5천252㎡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서고 ․ 휴게실 등이 위치하고, 지상1층에는 민원실 ․ 복지환경위생과 ․ 세무과 ․ 건설교통과, 지상 2층에는 구청장실 ․ 회의실 ․ 자치행정과 ․ 산업과 등이 들어선다.
현 남구청 부지는 야구장 주차창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이사후 바로 철거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남구청은 기존에 종합운동장 및 부서별로 분산 배치되어 시민들의 청사 방문에 불편을 초래했으나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는 남구청 6개과 231명 모두가 신청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