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농기계 임대사업, 농업인에게 큰 호응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발더 농업인에게 다가 서는 임대사업을 위해 4.12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오늘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지난해 운영 실적과 금년 임대사업 추진에 관한 심의를 통해 농업인에게 임대사업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보관시설 3동과 농기계 41종 27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기계화율 제고와 농가의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임대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한해 1,003건의 임대실적에 이어 금년에도 벌써 420건을 임대하는 등 농업지원사업 중 가장 인기있는 사업으로 농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 이용효율이 높은 장비를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농기계의 이용율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는 약 5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농기계운반사업, 농작업대행사업도 조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5월경에는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도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임대사업의 불편사항을 발굴 개선하고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조례 등을 개정하여 농업인에게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