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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허명환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 북구)는 6일 오후 2시 항구동 태원빌딩 2층선거사무소에서 오랜 가뭄 끝의 단비가 온 후 활짝 갠 날씨 속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허화평 전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지지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성황을 이루었지만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화평 전의원은 축사를 통해 허명환 예비후보의 4.13 총선에서의 필승을 기원했고 중학교 은사이신 김진구선생님은 응원사를 통해 허예비후보의 살아온 과정과 인품과 자질 등을 언급하며 훌륭하게 자라준 제자를 격려하며 국회 진출을 응원했다.
허명환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으로 “정치력의 부재로 인해 포항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뚫고 나갈 사람은 중앙과의 연대가 확실하고 정치력과 행정력이 확실한 허명환 밖에 없습니다. 제주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책 역량으로 영일신항만을 유라시아 전지기지로 삼아 러시아와 중국 동북3성을 연결하는 물류기지로 조성하고 배후 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고향 포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아낌없이 헌신할 것임”을 표명했다.
한편 국회일정과 지역구 경선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원유철 원내대표, 이주영, 강창희, 이인제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완영, 윤영석,이종배 국회의원등이 화환을 보내 축하를 했고 김장실 국회의원과 추경호 전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강병규 전 행자부 장관,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등과 고시동문등 각 지역의 지인들이 축전을 보내 선전과 당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