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포항북장복)은 지난 27일 성인장애인 및 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벽도산 활공장에서 『문화플러스』 프로그램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포항시 최초로 장애인 대상 패러글라이딩을 실시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패러글라이딩에서 체험비 전액을 후원해 성인장애인 15명과 봉사자와 파일럿1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가한 시각 장애 1급의 임희승씨는 “맑은 하늘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하늘을 날으며 바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며"포항북장복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장복 혜봉 관장은 “이번 체험을 후원해 준 경주패러글라이딩 파일럿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서비스 및 여가활용 지원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