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청풍 한마음 봉사회는 21일 지역 행복마을 1호점인 화산1리 마을과, 인근 화산2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등 주민 80여분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아름다운 음식나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 모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는 참봉사의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
이구훈 풍각면장은 “지난 연말 효사랑시니어센터 음식나눔 봉사에 이어 또 다시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참여해 준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산1,2리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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