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초에 이어 11일 관내 학교 운동부 4개교를 방문해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동계훈련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류 교육장은 대도중학교 사격부, 역도부를 시작으로 창포중학교 역도부,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축구부와 동지중학교 유도부를 순서대로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품을 전하며 경기력을 점검했다.
류 교육장은 “매년 포항시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