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은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뛰어 넘어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 및 관람객 대상으로 휴일 관계없이 2단계로 출입구 차량 소독기를 설치하여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구제역 차단 매뉴얼로 지난 구제역이 발생된 전북 김제 인근 지역에서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 하는 싸움소를 출전 일시 중단을 통보했으며, 관련 종사자 및 우주에게 구제역 차단 및 방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정부의 구제역 예방 정책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전하는 모든 싸움소에 대해 예방백신 접종, 구체역 항체 형성 증명서 확인 등 싸움소 관리에 24시간 모니터링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청도소싸움경기장에는 소독 발판, 대인소독기 등 설치해 관람객들 대상으로도 구제역 방역 협조 등 홍보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완벽한 구제역 차단 방역으로 매주 주말 11시부터 12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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