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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4월06일 13시00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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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스코, 친환경·저원가 용융도금강판 공장 준공
포항제철소에서 연산 75만톤 규모 자동차, 가전용 등 고급강판 생산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5일 포항제철소에 연산 75만톤 규모의 친환경·저원가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포스코가 자체개발한 친환경, 저원가 기술이 모두 융합된 것으로 포스코의 기술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품질이 균일하고 강도가 우수한 도금강판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포스코가 내식성이 우수한 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자동차 등 고부가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도금하기 전 녹 제거를 위한 공정에서 염산 사용량을 50%로 줄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정준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준공하는 CGL은 ‘패러독스 경영’의 한 예이다”라며 “재질과 치수 특성이 우수한 연연속 열연제품의 장점과 독자적인 용융도금 제조 프로세스를 접목해 포스코 고유의 기술력을 확보함은 물론, 친환경 저원가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수익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항에는 77년 준공된 연산 10만톤 규모의 CGL설비가 있었으나, 97년 중국 순덕으로 설비를 이설한 후 이번에 다시 CGL공장을 준공했다.

한편 ’10년 7월 본 공사를 착공한 CGL공장 건설에 포항 등 경상북도에 소재한 지역기업 34개사가 설비공급과 연인원 20만명 규모의 시공을 맡아 설비 국산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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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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