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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23일 20시47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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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울릉 일주도로2 드디어 착공.. 5년뒤 완전 개통
2015.12.17.착공 2020년 완공계획, 1,552억원 투입

 


 

경북도는 그동안 울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릉일주도로 2구간 사업을 17일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울릉일주도로2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의 울릉읍 저동리에서 천북리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현재 추진중인 울릉일주도로 터널공사와 연결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552억원을 투입하며 21.1km의 일주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사업비 34억 6천만원을 확보해 착공하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울릉 일주도로 구간은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낙석, 산사태, 너울성파도, 겨울철 상습결빙 등)로 인하여 차량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특히 겨울철 너울성 파도로 인한 교통두절로 통행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조기착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는 울릉일주도로 개량구간 21.1km(교량5개소, 터널5개소, 피암터널4개소, 재포장5.9km, 확포장6.0km, 성능개선7.1km)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로로 바꾸기 위해 기본설계 심의 및 지방건설기술심의회를 거쳐 지적사항을 꾸준히 보완해 왔으며,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도로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당초 본 사업은 당초 2019년 이후 착공예정 이었으나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울릉군 관계자들과 함께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예정보다 4년 이상 앞당겨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도로가 안전한 일주도로로 바뀌면 낙석,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 중인 내수전~섬목간 일주도로 건설공사와 더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두절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써 본격적인 울릉도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양정배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은 “이번에 착공하는 울릉일주도로2 건설공사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울릉공항과 더불어 완공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1일 생활권 내의 관광지가 되어 울릉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다. 본 사업이 계획기간 내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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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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