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서 포항시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17-13번지에 ‘제2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립‘(구룡포항)에 들어가 향후 2020년도 계획안을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했다.
지난 12일 구룡포 읍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가진 병포리 17-13번지 준설토지인 47,717㎡(14,434평), ‘전략환경평가서(초안)에 환경부와 협의 과정에서 “해양문화 관광지구는 관광⦁상업 및 항만기능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항만시설 등이 조화된 공간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화 공간 창출을 계획방안으로 설정하였으며, 공공시설지구는 해양 친수공간, 유람선부두, 녹지 조성으로 도시민 여가 및 관광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구룡포는 천혜적인 자연환경에 걸맞은 각종 해산물의 보고인 생산지에 오늘날까지 ‘활어회센터’가 없어 관광객들이 ‘구룡포 관광안내소’에 찾아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 낭보(朗報)라 아니할 수가 없다.
한편 구룡포 읍민들은 행양수산부의 계획안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조속한 기간에 시행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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