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창호 위원장,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 출마선언 좋은 정치는 서민 살림살이 챙기야,이명박 박근혜 정권 8년 심판을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17일 오전 9시에 포항북구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하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박창호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정치는 서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정치라는 것을 강조하고 특정정당 특정정치인의 지역독점에 과감히 도전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 8년을 심판하고, 집안싸움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무능한 제1야당을 대신할 야당의 세력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정의당은 바보 노무현이 꿈꾸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당으로 부족하지만 저와 정의당은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가까이 민심의 바다로 뛰어 들겠다.포항북구 주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출생으로 포항 중앙고등학교와 위덕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