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장복 송년회로 좋은 인연 이어간다!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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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14일 22시19분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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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북장복 송년회로 좋은 인연 이어간다!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따듯함이 묻어나는 밤



#감사의 마음 전하는 희망잔치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포항북장복)은 '당신이 있어 우리 모두 행복했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14일 포항티파니웨딩에서 '송년 가족찬치 및 후원・자원봉사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개원 포항북장복은 짦은 기간 내 하루 이용자수가 100여명에 이르고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으로 장애인인식개선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재활, 사회적응을 돕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혜봉 관장과 김영국 사무국장, 직원들이 그간 흔들림없이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왔고,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부족함을 보태고 힘든 일을 나눔으로서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열렸다.




#내빈과 후원・봉사자 등 1,000여명 참석


참석 내빈은 보경사 회주 법달 큰스님과 주지 철산 스님, 문수사 덕화 스님, 안향사 조항 스님 등 지역사찰 스님,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을 이점식 환경복지국장이,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이병석 국회의원 사무국장 이병철, 장두욱 경북도의원, 김성조・차동찬 시의원, 지역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식전 행사로 사극과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웃음과 박수 속에 1부 기념식에서는 포항북장복의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퍠 수여가 있었다.




#후원・봉사자의 활발한 활동과 참여가 등불되어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사 덕화 스님과, 동호건설 김지현 대표, 한마음봉사대 윤기열, 현대제철봉사단, 삼성생명봉사대 등이 감사패를 받았는데 문수사 덕화 스님은 "생각지도 않는 상을 받고 보니 마음이 더 무거워 졌다."며 "포항북장복과 이용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하라는 뜻"으로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혜봉 관장은 개회사에서 "이 자리에서 다 말하기에는 어렵지만 모든 사연과 어려움을 직원들과 극복하고 송년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는 우리 복지관에 보석이였으며 감사한 마음과 참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점식 포항시환경복지국장은"지난 3월에 개관한 북부장애인인복지관이 장애인을 섬기며 타의 모범이 돼 기쁘다."며 " 송년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2016년에는 흐망의 등불이 되어 더 큰 발전을 거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보여 참석자에게 즐거움 선사

1부 순서에 이어 석식과 2부 화합의 창에서는 뮤지컬공연 '시크릿 인권가요제와 화합의 찬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이 있었다. 직원들만으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움이 따를 때 항상 큰 힘이 되어 준  후원자・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은 나눔이 갖는 행복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행사 통제력 잃어 옥에 티로

무대에서는 공연이 계속되었지만 행사 도중 일부 사람들의 식사로 시끄럽고 분위기가 어수선해  '옥에 티'가 됐다. 하지만 포항북장복의 이번 행사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행사였다.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사랑, 나눔 그리고 희망이었다. 앞으로도  후원자・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해 본다.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 후원계좌: 농협중앙회 351-0745-6228-93
            (후원・자원봉사자의 성원이 희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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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cde1234@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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