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 복지위원회에서는 14일 동장군의 기세를 데워줄 “사랑의 연탄” 800장을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위원으로 활동중인 한진욱 포항시의회 의원과 이종각 청하면장 등 복지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면사무소에서 추천한 4세대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물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인술 복지위원장은 “쌀과 함께 기본적인 생필품인 연탄 배달 봉사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면서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청하면 방어리 김학도 어르신은 “창고에 연탄을 가득 채워줘서 마음이 푸근하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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