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떪은감(청도반시)을 이용한 감물염색명품화를 위해 추진해온 “청도감물염색 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을 1일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감물염색산업화”의 일환으로 ㈜반짇고지에서 주관해 지난 7월 3일 개강 후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국.내외 천연염색 산업현황과 실태, 문양염 실습,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한 천연염색 소품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으며, 청도감물염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승율 군수는 축사를 통해“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이 청도감물염색 명품화에 초석이 되어 청도반시 원료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을 당부하고 감물염색이 청도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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