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교육개발혁신센터는 25일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해 ‘예술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노 작가는 특강을 통해 ‘빛의 화가’ 얀 페르메이르를 만나는 네덜란드 미술 여행, 안데르센 동화의 나라 덴마크, 탱고로 피어나는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삶은 여행이다. 여행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마주하고, 도전하고,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강찬규(방재안전학과) 학생은 “곧 다가올 방학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 중이다. 관광책자에 소개되지 않은 숨은 명소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여행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경주대 교육개발혁신센터는 창의적, 전인적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에 따라 재학생의 폭넓은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매주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한 학기 동안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공학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2일에는 임희윤 기자의 ‘EXO는 왜 9층에 도착하나(부제:케이팝 담당 기자로 살기)’에 대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