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는 19일 오후 4시 원석컨벤션홀에서 제5회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 겸 제6회‘사회복지인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전공 창설 15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사회복지사가 될 2학년들에게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달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재학생 및 동문, 지역사회복지계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 3부 뺏지 증정식 및 축하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 경주 및 울산의 사회복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 뺏지를 수여하고 기관의 사회복지 인재상과 실습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한 코칭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호평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김홍수씨(사회복지과 학회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후배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을 통해 감동과 함께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학교를 빛내는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했다.
최성혁 학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및 졸업생들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학과와 산업체, 학생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며 더 큰 책임감과 목표의식으로 미래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는 그동안 학과 특성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왔으며 취업과 산학 연계가 뛰어난 지역의 복지인력 양성학과로서 지금까지 1500여명에 이르는 사회복지전공 졸업생을 배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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