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데 이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이 시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열고, 지방자치를 부활시킨 장본인으로 고인이 보여준 개혁과 평화의 정신은 국민의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빛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53만 포항시민과 함께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문객을 맞는 직원들에게 “고인과 조문객에게 예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분향소에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오는 26일 발인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