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주관하고 청도대성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2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행복공동체 복지 청도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자원 봉사자를 격려하면서 “어르신들의 급식에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가 고향인 ‘부산청과물’ 대표 양부숙(53세, 여)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와 청도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전달해와 따뜻한 이웃사랑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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