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후보가 29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 19대 총선 선거대책본부 출범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 후보의 정견발표와 주요 공약설명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본부장 등 주요 인선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후보는 ‘함께 더 행복한 포항’이란 비전(메인 슬로건)과 ‘더 많은 기회’ ‘더 나은 살림’ ‘더 큰 웃음’이라는 서브 슬로건을 소개하고 각 슬로건에 해당하는 주요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 후보는 “함께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P-STAR Project’라는 시민스타 프로젝트를 수행 하겠다”며 “포항을 동해안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이 포항의 행복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민행복 선거대책위원회’로 명명한 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신택영 전 로터리 총재와 이 후보의 은사인 최근국 전 영신고등학교 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김실근 전 포항시남구청장과 권대일 전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는다.
이 후보의 은사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근국 전 영신고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이고 더 행복한 포항의 미래를 만드는 매우 소중한 선거”라고 역설하고 “역량 있는 이병석 후보를 힘 있는 4선 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