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월 5일 오후 7시쯤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달 1일부터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의 정비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오는 7일 오전 6시쯤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 월성원자력본부 종합준공식장에서 신월성 1,2호기 준공식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