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주관한 ‘2015년도 생명나눔 봉사활동 경진대회’에서 경주대 대학 RCY 동아리가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주대 대학 RCY 동아리(지도교수 김선희)는 이번 ‘2015년도 생명나눔 봉사활동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2015년 6월 15일∼9월 14일 대구, 울산, 포항, 부산 등 지역에서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홍보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10월에 자체결과보고서 및 동영상자료를 제출했으며, 다양한 평가 등이 이뤄진 끝에 최종 대상(김상준, 박수연, 이호종, 허민우, 황영광)과 장려상(김성현, 박수민, 이수희, 이아정)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주대 대학 RCY 동아리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2015년 3월 19일 창단한 이래 짧은 기간이지만 적극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10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주최한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또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이호종 학생은 “대상을 받아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학 RCY 단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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