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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03일 23시01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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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기반 다져
2일부터 18일까지 예비적사회기업 신청 접수



 

경주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기업 바로알기 직원 소양교육을 12일 알천홀에서 열렸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전통사회의 계, 두레, 품앗이와 같이 경쟁이 아닌 ‘호혜의 경제’를 본질로 하는 협동조합, 상호부조 조직, 결사체 등 이윤보다는 구성원이나 지역사회의 공동이익 추구와 목표로 민주적 의사결정과 자발적 운영을 원칙으로 자본보다는 인간을 우선하는 배분원리가 적용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운영해 왔다.

이날 초빙된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소장은 강의를 통해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일자리, 복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하는 사례를 들며 공동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대안적 주체로 부각된 사회적 경제조직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지자체도 건실한 사회적 경제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정책실행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 등 지역 활성화 유도방안을 모색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현재 경주시는 (예비)사회적 기업 22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 34개 등 66개 공동체가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활성화 및 경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는데 있어 경주시가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2~18일까지 17일 동안 ‘2016년도 경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주시 창조경제과 일자리 팀(054-779-624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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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cde1234@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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