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오후 부친 김용주 선생이 설립한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새누리당 포항북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석 의원,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상훈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김무성 대표를 환영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작년 전당대회에서 큰 성원을 보내준 포항북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병석 의원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무성 대표는 “6·25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전 세계는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를 사회 일각에서 비하하는 것은 역사교과서의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가 불가피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긍정적 사고로 더욱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구국운동에 포항북 당원들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김무성 대표는 “포항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병석 의원이 4선 의원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병석 의원이 한 번 더 국회에 진출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포항북 당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포항북 당협은 지난 8월 29일 이한성 경북도당 위원장, 강석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당 주관으로 울진 한화콘도와 백암산에서 700여 명의 당원 교육 및 수련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김무성 당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한층 더 강고한 단결력으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김무성 당대표는 부친 김용주 선생이 설립한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직원,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용주 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 사재를 털어 영흥초등학교를 설립하고 민족교육에 매진했다.
2011년 영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설립자 김용주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있었고, 김무성 당대표가 설립자 가족을 대표해 당시 총동창회장인 이병석 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