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제36주기를 맞아 박 대통령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 다례제가 26일 오전 10시 포항시 신광면 반곡리 송운사(회주 운봉 스님)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송운사에서는 지난해 9월 27일 한국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산업화를 이룩했던 故 박정희대통령 내외분의 영정봉안식을 봉행했었다.
이번 행사는 송운사 영정 봉안 추진위원회와 대한불교 조계종 대성사, 송운사 주최 주관으로 포항불교사암연합회와 각 종단 소속 스님 40여명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 허명환 교수, 이나겸 포항시의원 등 내빈과 故 박정희대통령 내외분을 추모하는 신도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불교식으로 시작해 유교식으로 이어졌고 회주 운봉 스님과 내빈들의 추모사와 초청가수의 추모노래 등 다양한 행사로 열렸다.
공동 봉행위원장인 운봉 스님은"故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포항에서 봉행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추모제의 깊은 뜻을 새겨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수복 공동위원장도"우리나라를 반세기 만에 가난에서 벗어나 기적 같이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냈다."며"故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추모하며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경제 발전과 통일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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