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는 2015년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26일 자매마을인 죽장면 상옥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작업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는 2004년부터 죽장면 상옥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일손이 부족한 봄철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강호규 복지환경위생과장은“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하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