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1일 청도읍 고수리 독립유공자 가족 및 저소득층을 대상 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연말까지 전개한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청도읍 여성회(회장 이벌규)와 청년회(회장 박상식)의 주관으로 고수4리 독립유공자 가족 추모씨(남, 73세)가구 및 저소득층 장애인 안모씨(여,63세)가구에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준비하는 복지 청도의 온정을 시작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 가짐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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