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가 700여년만에 복원됐다.경북 영천시는 17일 임고면 우항리'울목마을'에 포은 정몽주 생가를 중창하고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포은선생숭모사업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고유제와 풍물단 공연에 이어 본 식이 진행되었는데 포흔 정몽주 선생의 '장원급제 금의 환향 행렬' 재현에 박수갈채가 솥아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와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중창으로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게됐다”며"앞으로 생가 내부에 관광과 교육을 겸한 콘텐츠시설을 설치해 인성교육도량과 체험장이 되도록 하겠겠다."고 말했다.
생가는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영정각, 사주문, 전통우물, 장독대이고 부대시설은 관리사,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음수대, 포은선생 동상, 시비로 되어있다. 동상과 영정은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해 기증해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했다.
영천시는 앞으로 생가가 임고서원, 포은 유허비 등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은 1337년 영천 울목마을(현재 우항리)에서 태어났으며 고려에충성을 다하며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선죽교에서 순절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와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중창뿐 아니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