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시장실에서 해당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국소별 보고회를 갖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의 경산미래 비전 제시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2016년도 업무 추진 시 중점추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건설도시안전국을 시작으로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부서 위주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실속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최 시장의 강한 의지로 보인다.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가․도 단위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추진중인 계속사업의 제대로 된 마무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창조 전략사업 육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 분야,△ 노후 수리시설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 진량 선화, 임당 역세권, 하양 무학택지 조성 등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계획적인 지역경제기반 강화사업, 도서관 신축, 체육관 건립,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등 시민편의와 문화생활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한다.
또 △ 하수관거 교체, 농배수로 정비 및 다수 농민을 위한 농기계 보급 그 밖에 도시온도 1도 내리기, 경산시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DB 현행화 등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총 42개 신규사업, 23개 특수시책을 비롯한 20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보고가 이루어졌다.
최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동료 직원간 서로 협력하고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인드를 갖고 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된 2016년 주요업무계획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수정․보완해 내달 시의회에 보고하고, 시의회는 12월 정례회를 통해 사업의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