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상감사로 최근 4년간 284억원의 예산절감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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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03일 12시53분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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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일상감사로 최근 4년간 284억원의 예산절감
올 상반기에만 43억여원 예산절감 성과

포항시가 2011년 7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시행한 일상감사로 공사, 용역 등 발주사업에서 최근 4년간 284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면서 일상감사가 예산절감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보조금 집행이나 계약방법, 예산관리 등의 적정성에 대한 일상감사로 각종 계약 관련 특혜 의혹이나 계약 부적정 사례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주요 시정 전반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추진과 청렴한 포항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시는 올 상반기 동안 730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해 42억 8천만원의 소중한 시민 혈세 누수를 막는 등 매우 탁월한 예산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 내역별로 살펴보면 702건의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발주사업의 재정분야 일상감사에서 39억 9,300만원을 절감했고, 28건의 대형공사 등에 대한 중간검사 등의 일상감사에서 2억 8,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예산절감 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예산절감액 25억 4,400만원과 비교해 약 15억원 정도의 예산을 더 많이 절감한 것으로, 절감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0.5% 높은 4.5%에 이르는 성과이다.

  또한 5억원 이상의 대형공사나, 보조금 지원사업 중 1억원 이상의 공사 등에 대한 중간검사 등 기술분야 일상감사에서 최근 4년간 총 243건에, 39억 8,800만원의 공사비를 감액 조정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 한해만 76건에, 11억 2,300만원을 절감했다.

  재정분야와 기술분야 일상감사 외에도 115건의 1억원 이상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한 일상감사와 55건의 계약방법의 공정성 확보와 특혜 차단 등에 대한 일상감사, 61건의 민간위탁․대행계약의 적정성, 주요정책 및 예산관리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각종 계약 관련 특혜 의혹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포항시가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일상감사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감 및 사명감에 따른 철저한 심사와 우수한 감사능력과 감시법 등 전문성 향상에 대한 노력에 기인한 결과로, 이 같은 성과는 시가 감사원 등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담당 공무원들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새로운 감사기법 개발, 기술적인 노하우 축적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이나 기술 선택 △불필요한 공정 제거 △저비용 또는 사업비 절감 공법이나 자재 사용으로도 사업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대안 제시 등으로 품질향상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아울러 적절한 원가분석과 다양한 기술적 분석 결과를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이원권 감사담당관은 “일상감사는 주요사업이나 정책 집행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감사로, 예산절감과 각종 계약 관련 특혜 의혹 차단 매우 효과적”이라며 “효율적인 성과 위주의 감사를 실시해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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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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